[연예팀]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입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8월4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성시경의 입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인 하하와 가수 스컬이 게스트로 등장해 세계 각국의 성교육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세윤은 “한국은 교육열이 엄청나다”며 명문대 출신인 전현무와 성시경을 가리켰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목동의 유명한 치맛바람이셨다”고 말하며 “재수해서 엄마가 손을 놓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성시경에게 “삼수는 어떠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어머니를 가리켜 “삼수를 하면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인간이 저렇게 늙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삼수 시절 고생하신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처음 시험을 볼 때는 어머니가 백일동안 관악산 정상에 가서 108배를 하고 기도를 하셨다. 공부하라는 얘기는 안하시고 아침에 나가시더라”고 덧붙여 자리한 G11 패널들에게 어머니를 회상하게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성시경의 삼수시절 고백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성시경, 재수도 힘든데 삼수라니” “‘비정상회담’ 성시경, 어머니 정성이 대단하신 듯” “‘비정상회담’ 성시경, 삼수해서 명문대갔으니 망정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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