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카타르에서 'SUV 1열 주행'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언론 도하뉴스가 보도했다.
도하뉴스에 따르면 이 기록은 최대한 많은 수의 SUV가 차간 간격 100m를 넘지 않으면서 한 줄로 30㎞ 이상 달려야 인정한다. 토요타는 카타르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자사 SUV를 타는 운전자의 신청을 받아 신기록 도전에 나서 154대가 '1열 주행'에 성공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부문의 기존 기네스 기록은 이 보다 1대 적은 153대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SUV는 400여대였으나 154대가 신기록으로 인정됐다고 도하뉴스는 전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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