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3’ 육지담이 실수를 연발했지만 또 다시 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월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5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단독 공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가사를 잊어버리고 비트를 놓치는 등 계속된 실수로 제대로 된 랩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았던 육지담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무반주 랩을 선보였지만 냉담한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이를 본 도끼는 “꼴등이겠다. 바로 견적 나오니까”라며 혹평했다. 산이 역시 “지담인 무조건 탈락이다. 팀 내 꼴등인데 이러고 꼴등 안 한다? 잘 봐”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육지담의 무대가 끝난 뒤 프로듀서들은 놀랬다. 모두들 육지담의 탈락을 예상했으나, 그녀는 관객의 투표로 살아남게 된 것이다.
결과를 본 타블로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고, 산이 역시 “동정표라는 게 존재 하는구나”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실력이 드러났군” “쇼미더머니3 육지담, 무슨일이래” “쇼미더머니3 육지담, 이제 이쯤 했으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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