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성동일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
7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조동민(성동일)은 장재범(양익준)이 잠을 자면서 발작을 하고 깨어나서도 제 정신이 아니라는 연락을 받고 구치소로 달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조동민은 장재범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장재범은 “꿈을 꿨다. 동생이 의붓 아버지를 죽이는 꿈이었다. 어머니는 분명히 봤다. 어머니는 그 장면을 봤는데 재판에서 아무 말 안했다. 그냥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래서 내가 감옥에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재범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 엄마와 동생에게 그 약을 주사해달라. 아미탈 그 주사를 맞으면 엄마와 동생이 진실을 말할 거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조동민은 적잖이 놀란 모습을 보여 앞으로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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