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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의 필수, ‘이지-퀵’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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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초여름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지쳐있는 몸을 힐링시켜줘야 할 때. 친구 혹은 연인과 시원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워터파크로 바캉스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비키니 위에 구명 조끼를 입은채 넓은 수영장을 거닐고, 파도풀에 휩싸여 익사이팅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파크가 제격이다. 단, 수영장에서 주목받고 싶다면 완벽한 스타일링을 갖춰야 할 것. 화려한 비키니는 물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과 블링블링한 네일 아트가 필수다. 

특히 여름에는 손 끝, 발 끝이 화려하면 눈에 확 띄는 법.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하는 센스를 길러보자.

# 워터파크 가기 전
이지 & 퀵 젤 네일로 블링블링한 손 끝 만들기


(네일 폴리쉬 왼쪽부터 차례대로 : 에코 네일 PRO #105 눈부신 햇살처럼 / 에코 네일 컬러 PRO #70 향긋한 홍차 라떼 / 에코 네일 프로 휠 #100 에메랄드빛 해변 / 에코 네일 PRO #102 깊은밤 초록바다 /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PRO #101 해안길 쪽빛바다 / 에코 네일 컬러 PRO 75호 분홍빛 솜사탕 모두 이니스프리)

여름철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반 컬러 네일보다 젤 네일을 추천한다. 젤 네일은 물에 닿아도 잘 지워지지 않고 충격에 강해 상처가 잘 나지 않는다. 지속력이 오래가는 것은 물론이고 선명한 발색력과 특유의 광택감을 자랑하고 있어 하나만 발라도 손톱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UV 램프로 굽지 않아도 되는 젤 네일은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리무버로도 제거가 가능하기에 네일 숍을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점이 있다. 워터파크로 물놀이 가기 전, 손 끝의 화려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원 컬러 젤 네일을 잊지 말자.

# 워터파크에서
네일스티커-리무버 티슈를 이용한 초스피드 네일 아트




(네일 제품 왼쪽부터 차례대로: 에코 네일 리무버 티슈/ 에코 네일아트 스티커 01호 컬러풀아즈텍, 02호 빈티지 플라워 / 에코 네일 워터 데칼 스티커 01호 반짝이는 골드 모두 이니스프리)

예상치도 못했던 주말 오전, 워터파크에 함께 가자는 친구의 연락을 받았다. 부랴부랴 머리만 질끈 묶은 채 수영장에 도착해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로 민낯을 가렸다. 하지만 손톱, 발톱에 벗겨진 네일 폴리쉬 때문에 2% 부족해 보인다. 

선뜻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은 그 때, 필요한 것은 초스피드로 손톱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는 네일 스티커. 상처나고 지워진 네일 폴리쉬를 리무버 티슈 한 장으로 꼼꼼하게 지우고 그 위에 화려한 패턴의 네일 스티커를 붙여보자.

네일 스티커를 붙일 때에는 손톱이 건조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할 것. 자신의 손톱 모양에 맞춰 붙인 후 원하는 만큼의 길이대로 잘라내면 블링블링한 네일 아트가 완성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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