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가 또 한 번의 키스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7월28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3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정수영(이하나)의 본격적인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타게 된다.
앞서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된 민석을 수영은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수영은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됐음에도 오히려 한이사(김원해), 김팀장(조한철)과 힘을 합쳐 본격적인 고등학생 본부장 내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고교처세왕’ 제작진 측이 공개된 스틸 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수영은 고등학생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렸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은 철봉 위 키스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
여기에 진우의 민석을 향한 끊임없는 의심과 정체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 이어가는 가운데 긴장감이 증폭돼 더욱 재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날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고교처세왕’ 13회는 오늘(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