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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항공기 사고, 47명 사망 11명 부상 ‘비상착륙 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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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대만 항공기사고로 47명 사망하고 11명 부상을 당했다.

7월23일 오후 7시6분쯤 대만 푸싱항공 소속 GE-222 소형 항공기가 펑후 섬 마궁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건물과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화염이 항공기 전체로 번져 지금까지 4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사고 항공기는 오후 5시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공항을 이륙해 펑후섬 마궁공항에 착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기상 당국은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여파로 사고 당시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만 당국은 사고 항공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에 있다.

한편 외교부는 한국인 탑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대만 항공기 사고 47명 사망 11명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만 항공기 사고 47명 사망 11명 부상, 안타깝다” “대만 항공기 사고 47명 사망 11명 부상, 슬프네요” “대만항공기 사고 47명 사망 11명 부상, 요즘 사고가 끊이질 않네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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