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엘이 트렌스젠더로 ‘괜찮아, 사랑이야’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
7월2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배우 이엘이 카메오 출연했다.
이엘은 신체는 남자지만 내면은 여성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살다 트렌스젠더가 된 세라역으로 등장했다.
이엘이 연기한 세라는 여자가 됐음에도 집안의 거센 반대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해있던 중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를 만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이엘은 영화 ‘하이힐’에서도 트렌스젠더로 출연한 적이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엘은 MBC 일일극 ‘엄마의 정원’에 출연중이다.
이엘의 트렌스젠더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엘, 감정연기를 잘한다” “이엘, 저런 연기 아무나 못할 것 같은데 용기 있다” “이엘, 그렇게 생기진 않았는데 왜 계속 트렌스젠더 역할이 들어오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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