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 2014’(이하 ‘렛츠락’)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9월20일, 21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의 2차 라인업이 7월21일 발표된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출연진인 국카스텐은 음반발매를 앞두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렛츠락’이 1년6개월만의 첫 라이브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모던 록 밴드 언니네이발관 등이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뭐가 그리 좋은지’를 발표한 원모어찬스, 모 이동통신사 CM송 ‘잘생겼다’의 원곡을 부른 밴드 갈릭스, 핫한 신인 전기뱀장어까지 총 14팀이 공개됐다.
8월11일 발표되는 3차 최종라인업에는 추가로 11팀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렛츠락’의 1차 라인업에는 가을방학, 갤럭시익스프레스, 딕펑스, 옥상달빛, 윤한, 스탠딩 에그, 제이레빗, 장미여관, 정준영 등 쟁쟁한 아티스트 19팀이 이름을 올려 ‘록 마니아’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제공: 롤링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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