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캠프는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한다. 4~6학년생 1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원서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학습 및 놀이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CSI, 플래닛, 에그 드롭, 카타펄츠 등의 실험과 만들기 실습을 통해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쌍용차는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가족 동반 역사문화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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