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앞장선다.
7월14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상화와 박승희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나눔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대회목표를 실현하고 아시안게임을 모두 함께하자는 뜻을 전하고자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지만 우리들은 참가할 수 없는 하계국제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며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때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응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갚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화와 박승희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 디자인을 칭찬하며 기념주화 세트 구매를 예약 접수했다. 또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관람석 뒷면에 신청자의 이름과 응원문구를 붙여주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 갖기를 신청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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