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희망키움통장의 자격조건이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됐다.
7월7일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의 자격조건을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이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2를 추가해 혜택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범위를 넓혔다.
희망키움통장2는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10만원을 적립 지원하며 저축 기간은 3년이다.
이후 재무, 금융 교육 이수할 경우 적립금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본인 적립급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더한 것이다.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 이런 좋은 제도들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 720만원이나?”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 조건 알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희망키움통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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