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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이어가 꿈꾸는 미래 타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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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혁신적인 미래 주행을 구현하는 캠페인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캠페인 영상에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가 '지금 당신의 마인드 파워를 확인하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등장한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는 운전자의 뇌파를 읽고,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타이어로, 엔진이나 스티어링 휠 없이도 생각만으로 달리고, 멈추고,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캠페인과 관련해 회사는 오는 11월1일 서울 여의도 IFC 몰에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뇌파로 움직이는 타이어를 체험하는 것. 자세한 내용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홈페이지(tndl.hankookti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에는 이제껏 느끼지 못한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이라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타이어로 인해 변화하는 새로운 주행 감성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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