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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박해진, 이종석에 고백 “진짜 이방인은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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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닥터이방인’ 박해진이 이종석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전했다.

7월7일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19에서는 한재준(박해진)이 박훈(이종석)에게 자신이 진짜 이방인이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을 찾아간 한재준은 “나는 의사될 자격이 없다. 나는 복수를 위해 의사가 됐다”며 “그동안 박 선생이 이방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진짜 이방인은 나였다. 진심으로 환자의 삶을 존중하지 않는 의사는 이방인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훈은 “그러면 여기 딱 붙어있어라”며 “그러면 돌팔이도 이해할 거다”라고 병원을 떠나지 말 것을 따뜻하게 제안했다.

하지만 한재준은 “내가 날 용서할 수 없다. 병원에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대신 부탁이 있다. 오수현이 박훈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잘 챙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8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박해진, 오늘이 벌써 마지막회라니” “닥터이방인 박해진, 연기 잘하네 박해진” “닥터이방인 박해진,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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