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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김송, 출산 위해 병원 가다가 교통사고 “선물이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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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엄마의 탄생’에서 가수 김송의 교통사고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6월29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김송-강원래 부부 출산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기 하루 전 셀프 동영상을 찍었다. 김송은 만삭의 배를 카메라 앞에 드러내고 함박웃음을 지었고 강원래 또한 자신의 배를 보여주며 출산 전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다음날 병원으로 향하던 김송은 반대편에서 중앙선을 넘은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다.

블랙박스를 통해 들려오는 김송과, 김송의 친언니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김송은 “나 배 부딪혔어. 어쩌지”라며 긴박한 사고 순간에도 오로지 뱃속에 있는 아이만 생각했다.

무사히 선물이를 출산한 김송은 “그 순간 선물이 생각밖에 안났다. 일단 무릎으로 지탱하긴 했는데 오른쪽 배에 미세한 충격이 가해졌다. 배만 움켜잡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119 오니까 그제야 눈물이 났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한편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탄생 김송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의 탄생 김송,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엄마의 탄생 김송, 아이 예쁘게 잘 키우세요” “엄마의 탄생 김송,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엄마의 탄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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