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 한선화가 달콤 케미를 예고해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6월25일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진 측이 공개한 정진운-한선화 커플 스냅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정진운과 한선화는 푸른 잔디밭에 나란히 앉아있다. 특히 두 사람의 눈에 띄는 비주얼과 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의 계약 연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남녀 밀당 전문 로맨스를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극중 정진운은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는 한여름 역을 맡았다. 사랑과 사람을 믿지 않기에 결혼이 어울리지 않는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선화는 능력 있는 의사 강세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의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정진운과 한선화는 각각 ‘드림하이2’와 ‘신의 선물-14일’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이번 ‘연애 말고 결혼’에서의 비중있는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삼대독자 집안에서 억지 결혼을 강요받는 공기태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7월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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