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의 기사도 정신이 발휘한다.
6월24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11회에서 이희준이 김옥빈을 위해 몸을 날리는 투혼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콜라텍 총 지배인이 된 창만(이희준)이 한사장(이문식) 식구들과 가까워지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나에 대한 관심 역시 멈추지 않고 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나의 다친 손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 창만이 집 앞에서 낯선 승용차를 발견하고 이상한 낌새를 발견하고 그들의 동태를 살핀 것. 역시 그의 예감은 적중한다. 바로 유나와 남수(강신효) 일행에게 싸움을 걸어 상처를 입혔던 남자들이었던 것이다.
앞서 23일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오던 유나의 뒤에서 칼을 꺼내 달려드는 남자들을 보며 창만은 “위험해”라고 외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위협을 가하던 남자들이 남수의 오른쪽 손에 큰 부상을 입힌 것과 유나가 그들의 정체를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사건이 두각을 나타나며 흥흥진진해 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용기있는 남자 이희준의 활약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11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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