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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美의 상징 ‘일자 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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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180도 쇄골, 일자 쇄골은 여성스러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마다 쇄골의 모양은 가지각색. V자로 꺾어진 사람도 있고 일자 쇄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름다운 쇄골이란 일자 쇄골을 말하는 것으로 살짝 물이 고일 정도로 움푹 파인다면 금상첨화다.

여성의 옷맵시를 좌우하기도 하는 아름다운 쇄골은 건강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기에 건강 미인의 조건이 되기도 한다.

쇄골 주변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피 주변에 있는 림프관과 근육, 여러 장기 등에 분포하는 모든 림프관들이 모이는 정맥각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노폐물들이 쇄골 주변의 정맥각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쇄골이 일자 모양이면 노폐물이 나가는 구멍이 커져 노폐물이 원활이 배출된다. 반면 쇄골이 올라가거나 V자 모양이면 구멍이 좁아져 노폐물 배출에 방해가 되는 원리로 건강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일자 쇄골이라는 것.

또 쇄골이 올라가는 이유는 견관절이 올라가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심포’라고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나이가 들면서 차차 심포가 올라가게 된다. 견관절이 올라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견관절이 올라가는 현상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첫 째,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자. 스트레스는 견관절이 올라가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둘 째, 지나친 운동은 승모근을 생성한다. 따라서 운동 후에도 승모근이 생기지 않게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심각하게 견관절이 올라가고 쇄골이 밉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골기 테라피로 유명한 약손명가의 이병철 회장은 “쇄골이 올라가는 이유에 따라 차별화 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올라간 쇄골의 이유가 뼈에 있다면 L라인 관리로 뼈를 직접 관리해 일자 쇄골을 만드는 관리를 추천한다.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로 근육이 뭉쳐 견관절이 올라간 것이라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견관절을 내려주자. (사진출처: 매거진 퍼스트룩,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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