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는 모터스포츠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축제로, 지난 2013년 '트랙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 22일 열린 트랙데이에선 페라리와 포르쉐, BMW 등 슈퍼카 100여 대가 참가했으며, 드라이빙 안전교육을 비롯한 레이싱 교육과 서킷 드라이빙, 레이싱 타이어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뮤(MiU)' 발행하며 회사가 참여 또는 후원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등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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