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전국호환 교통카드 시행 소식이 전해졌다.
6월16일 국토교통부는 “시스템 보완과 요금정산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서울, 대전,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했던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21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확대 된다”고 밝혔다.
기존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위주로 사용했지만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기차, 고속버스, 고속도로 통행요금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 이용까지도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하이패스 기능 여부에 따라 일반형과 하이패스형으로 나뉘며 일반형의 경우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3000원, 하이패스형은 5000원이며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서비스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호환 교통카드, 편리해졌네” “전국호환 교통카드, 카드를 다시 사야하나” “전국호환 교통카드, 21일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티머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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