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엔젤아이즈’ 배우 이상윤이 촬영장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6월13일 이상윤 소속사 측은 ‘엔젤아이즈’ 촬영 현장에서 잠든 이상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촬영 의상을 입은 채 소파에 기대 반쯤 누운 상태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특히 그의 옆으로 대본이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잠들기 직전까지 리딩을 했던 것으로 짐작됐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엔젤아이즈’ 이상윤은 막바지 촬영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상윤은 촬영 짬짬이 막간을 이용해 쪽잠으로 피로를 쫓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촬영이 재개되면 이내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주(이상윤)와 수완(구혜선)이 슬픈 이별을 맞이한 가운데 단 2회만을 남겨둔 ‘엔젤아이즈’의 어떤 결말을 맞이 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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