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갑상선암 재발 소식이 전해진 가수 이문세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6월4일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한국은 개표상황 지켜보느라 정신 없겠죠? 투표 못 하고 떠나 온 것이 계속 맘에 걸리는데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머금은 채 뉴욕의 한 거리에서 이문세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갑상선암 재발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한 일종의 팬 서비스로 여겨진다.
앞서 그는 갑상선암 재수술 소식을 전하며 “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세상엔 저 말고도 걱정하고 해결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라고 팬들을 오히려 위로한 바 있다.
현재 이문세는 미국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서 해외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문세는 이번 해외 투어 일정이 끝나는 대로 7월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재수술 성공하길 기도 할게요”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꼭 완치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이문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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