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가 휴게소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기류를 선사했다.
6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조세호가 강원도 평창에서 촬영에 한창인 이동욱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창으로 향하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다. 휴게소에서 조세호는 나나에게 간식을 사주겠다고 했고 나나는 “우리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나나는 “부담스럽게 이러지 말라”고 덧붙였고 조세호는 “너는 무슨 쥐포 하나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느냐”며 애써 덤덤한 척 말했다.
이후 조세호는 계산을 하고 휴게소 직원들에게 나나를 가리키며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고 주위 사람들은 “잘 어울린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나나에게 어포를 먹여주며 “여자랑 이렇게 같이 휴게소 온 거 오랜만이다”고 이야기했고, 나나 역시 “남자랑 휴게소 온 거 매니저 오빠 말고 처음이다”고 밝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휴게소 데이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인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아웅다웅 정들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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