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신화의 전진이 북경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5월31일 전진은 ‘북경 21세기 극장’에서 ‘HELLO BEIJING 2014 JUNJIN FANMEETING’이란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북경 팬미팅은 3월22일부터 23일 열렸던 신화의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HERE’ 이후 오랜만에 솔로 가수 전진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에 팬미팅 개최 소식만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전진을 보기 위해 베이징 수도국제공항과 전진의 숙소인 The Westin Hotel(더 웨스틴 호텔)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또한 팬미팅 전 중국 3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Sina를 비롯, Tencent(腾讯娱乐), LeTV(乐视), iQIYI(爱奇艺) 등 현지 연예 관련 주요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전진은 오랜만의 솔로 활동 소감과 향후 계획 등을 이야기 했으며,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변함없는 전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전진은 1집 앨범 ‘前進(전진) New Decade’의 타이틀곡 ‘Wa’와 수록곡 ‘아픈 사랑’ 209년 발매한 미니앨범 ‘Fascination’의 타이틀곡 ‘Hay Ya!’와 수록곡 ‘날 사랑해라’의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공연장을 가득 채운 1,500 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O.X(오.엑스) 퀴즈’ ‘전진 표정 따라잡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코너를 준비,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전진이 오랜만에 북경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전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하게 솔로 활동을 이어갈 전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전진은 오는 8월 3일(일) 상해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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