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한 여름 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되겠다.
5월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전날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는 오늘도 계속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4배나 높은 ‘약간 나쁨’ 이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풍속이 약해 황사가 느리게 이동하며 옅은 황사는 내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조선 ‘7’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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