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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떠나는 캠핑, 안전하게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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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바야흐로 ‘캠핑의 시대’다. 최근 몇년간 아웃도어 시장은 불티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캠핑족들은 자연 속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만끽하고자 한다.

이러한 캠핑 문화의 부흥은 한국의 경제소득이 늘어나고 주 5일제로 전환됨과 동시에 각종 매체에서 캠핑 관련 프로그램과 광고 등의 인기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캠핑을 통해 사람들은 씻고 자고 먹는 것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 음식을 하고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활동 들이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오토캠핑부터 카라반 까지


캠핑은 집 앞 호수나 강가, 혹은 옥상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 놓고 간단히 고기를 굽거나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소소한 활동부터 포함시킬 수 있다.

오토캠핑은 시설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캠핑이다. 시설캠핑장은 서울 및 수도권 등에 밀집되어 있으며 텐트 및 바베큐 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또는 지인단위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완벽한 캠핑 장비를 갖추고 있는 차로 여행을 다니는 캠핑 카라반까지 등장해 인기다. 차량 내부에 캠핑이 가능하도록 침대와 싱크대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원하는 곳을 돌아다님과 동시에 캠핑생활이 가능하다.

# 자연을 즐기자, 오지캠핑


오지캠핑은 시설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고 계곡이나 강, 바다 등을 골라다니면서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전기나 물, 화장실 등이 없는 오지 캠핑은 간혹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자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40~50대 이상의 중년층이 즐기는 캠핑의 형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등산을 즐기면서 산속에서 1박 또는 2박 숙영을 하기도 하며 낚시나 카약, 요트, 자전거를 위해 간단한 캠핑 장비를 들고 무작정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 캠핑할 때 유의사항


1. 텐트는 안전한 곳에

텐트는 암벽이나 산사태의 위험이 없는 평평한 곳에 설치하고 계곡이나 강은 밤 사이에 집중 호우 등으로 물이 불어나면 위험하므로 물가 가까이에는 절대 텐트를 펴서는 안된다. 강수 예보가 있을 경우 텐트 주변에 반드시 물길을 만들어야 한다.

2. 여벌옷 준비

무더운 여름이라도 여벌 옷을 꼭 챙겨 기온 변화가 심한 해안가나 산 캠핑 시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한다. 겨울에는 아우터 한 가지보다는 두 벌 이상의 아우터를 겹쳐 입는 것이 좋다.

3. 화재에 주의

음식을 하거나 모닥불을 피울 때에는 화재에 유의해 불씨가 옮겨 붙을 만한 것들을 근처에 놓지 않도록 하고 불을 끌 때에도 잔불이 남았는지 확인한다.

4. 야생 동물 및 벌레로부터 유의

캠핑 중 예기치 않은 야생동물로부터 공격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모기, 개미 등의 벌레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벌레 퇴치 제품이나 차단 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5. 알레르기로부터 차단

캠핑을 할 때에는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비염, 천식 등으로 시달리는 환자들은 음식과 옷, 이불 등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전용 크림을 준비하도록 한다.

# 캠핑의 편의를 높이는 침구


최근에는 텐트나 카라반 등에서도 간이형 침대와 침구로 캠핑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가볍고 따뜻하며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이 있는 침구를 준비하면 내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클푸의 알러지케어 침구는 평균 공극의 크기를 2마이크론 이하로 직조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 먼지 및 미세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클푸 침구는 라미리플 방식과 면(60수) 리플 방식을 사용해 몸에 닿는 느낌이 시원하며 습기의 흡수와 발산이 빠르고 내구성이 강해 여름철 캠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클푸, 영화 ‘라스트 송’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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