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제주공항 카셰어링 예약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새 페이지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 여행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공항에서 쏘카를 이용하면 공항 주차장에 마련된 쏘카 존에서 환승하듯이 차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쏘카 회원은 쏘카 제주공항 별도 예약페이지(www.socar.kr/jejumain)에 접속해 추가 절차 없이 예약할 수 있다. 시간 단위로 차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쏘카는 2012년3월 제주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제주도 내 총 30개의 쏘카 존과 100대의 공유차를 운영 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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