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JYJ의 멤버 김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5월23일 매거진 싱글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JYJ 김준수와 마카오서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뮤지컬 ‘디셈버’를 마친 소감, 뮤지컬 작품 선택기준, 목소리 관리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게 뮤지컬이고, 불공정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주는 분야다. 커튼콜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뮤지컬 ‘디셈버’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하고 나서 뮤지컬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 관리를 위해 공연 전 날 10시간 이상 숙면, 몸에 나쁜 것, 가령 담배 같은 것 하지 않기 등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앨범을 통해 보여준 유연한 골반춤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골반 돌리기는 조금씩 해왔지만 조금 창피했다. 그런데 솔로앨범을 진행하면서 하도 돌리다 보니까 안 부끄러워진 것뿐이다”라고 설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카오 공항은 물론 촬영 현장마다 팬들이 몰려 한류를 실감하게 했던 김준수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