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군도’ 아름다워서 더욱 무서운 백성의 적 배우 강동원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5월22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감독 윤종빈) 제작사 측은 극중 군도의 주적이자 백성의 적 강동원의 매서운 눈빛이 살아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는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고 있다. 특히 통쾌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앙상블 캐스트의 호연과 심장 뛰는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강동원은 칼을 높이 든 채 등 매섭게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다. 극중 대부호 조대감의 서자로 태어나, 아비에게 인정받지 못한 한이 있는 그는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하며 최고의 부호로 성장한다.
강동원은 ‘군도’를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과 입체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4년 만에 관객을 만나는 강동원의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7월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