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황금알’ 커피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5월19일 방송될 MBN ‘황금알’ 107회에서는 ‘한 모금의 재발견 2탄’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에 대해 알지 못했던 사실이 공개될 전망이다. 커피가 남성과 여성의 몸 속에서 각각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는 “여성에게는 카페인이 든 커피의 섭취가 피로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남성은 오히려 흥분 상태로 만들어서 기억력을 떨어뜨린다”라는 영국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또한 커피가 남성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예시가 계속 이어졌다. 자연치유전문의 서재걸은 “하루 234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남성들은 그 이하로 섭취하는 남성보다 요실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루 두 잔의 커피만 마셔도 위험성이 증가함을 밝혔다.
‘황금알’ 제작진은 “무조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없다고 생각한다. 각계 분야의 고수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한 모금의 허와 실, 또 이런 음식들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의 두 얼굴을 조명한 MBN ‘황금알’ 107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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