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진짜 사나이’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5월18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1주년 특집으로 준비했던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진해시 거리 퍼레이드와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의 13개 팀, 약 600여명이 펼치는 군악의장 공연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눈물겨운 연습과 훈련을 멈추지 않았던 멤버들은 그동안 멤버들을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바로 ‘군악 의장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진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게 된 것.
그동안 갈고 닦은 제식과 군악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진해 시 일대를 돌던 군악의장 대원들에 진해시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멤버들 역시 “그동안의 힘들었던 훈련이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퍼레이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했다는 후문.
멤버들은 2주간 군악의장대에서 받게 된 강도 높은 훈련 이외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에 연습을 매진하는 등 진정한 군악의장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고군분투기와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18일(일) 오후 5시5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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