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배우 김옥빈과 임현식의 다정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월15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측은 김옥빈과 임현식이 부녀지간처럼 다정하게 보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극중 왕년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 중인 강복천 역의 임현식과 그의 딸인 김옥빈은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나의 거리’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거라곤 소매치기 기술뿐인 김옥빈이 평소에는 터프하면서도 때론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반전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임현식과 어떤 부녀지간의 호흡을 맞추게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의 거리’ 제작사 관계자는 “김옥빈 임현식 연기 호흡은 실제 부녀지간처럼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니 실제 내 딸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직업,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서 5월1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필름마케팅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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