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방송인 에바가 출산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5월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착한 사람은 골병 든다’라는 주제로 하춘화, 에바가 게스트로 출연 했다.
외국인 며느리 에바는 결혼 4년 차 주부의 입담을 뽐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우월한 미모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에바는 이날 방송에서 “출산 후 한 번도 요리한 적 없다”며 착한 남편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에바는 “사실 내가 더 착하다”면서 “작년에 남편이 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내가 유학비도 도와줬다. 남편 잘 되라고”라고 말해 남성 패널들의 호응을 샀다.
한편 에바는 녹화 오프닝부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에바가 “요즘 집에서 애 봐~ 에바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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