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위치기반서비스 플랫폼인 '아이나비 LTE에어'가 국토교통부의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LTE에어'는 고속도로, 국도를 비롯한 전국 3,500여개의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정보'를 적용한 것이다. 따라서 '아이나비 LTE에어' 사용자는 CCTV 영상정보를 통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교통상황을 확인, 전망할 수 있으며 정체 시 우회경로도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CCTV 영상정보는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우선 적용하며,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5월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아이나비 LTE에어'는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지인의 위치 조회가 가능한 '가족안심서비스'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 연동, 그룹주행, 레이더(친구 찾기) 등 위치 기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LTE에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제공의 '실시간 CCTV 영상정보'는 지난 4월 전국 도로망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다양한 형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획]휘청거리는 내비게이션, 정글에서 살아남을까
▶ 팅크웨어, LF쏘나타에 아이나비 매립 가능
▶ 팅크웨어, 전용 앱에 '가족안심 서비스' 장착
▶ 팅크웨어, 3D 내비게이션 앱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