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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JYP-국제영상 불법자금 계좌 추적…‘아니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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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금융감독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국제영상 계좌추적에 나섰다.

4월29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가 각종 은행에서 58억 원의 대출을 받았으며, 이중 일부가 유 회장의 동생을 통해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들어갔다.

앞서 JYP 측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단 10원의 불법자금 유입은 없었다”라며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지만 금융당국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당국은 JYP엔터테인먼트외에도 트라이곤 코리아의 최대주주인 탤런트 전모씨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에 들어갔다.

국제영상은 시가 200억 원대의 건물을 담보로 저축은행 한 곳에서 수십 억의 대출을 받았으나, 이 금액이 영상물 제작이 아닌 유병언 전 회장 일가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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