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트라이앵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4월29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양각색 캐릭터가 숨 쉬는 리딩 현장 공개”라는 제목으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 내 드라마국 연습실에서 진행된 ‘트라이앵글’ 대본 연습 현장에는 배우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백진희, 임시완 등 주조연 배우들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대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본을 읽어나갔다. 특히 이범수는 극중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캐릭터 장동수에 완벽 빙의해 누구도 잠재울 수 없는 분노를 폭발시키며 명불허전 연기력을 드러내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가수 출신 연기자 김재중 임시완의 안정적인 연기 역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역배우 노영학 김소현은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선배 배우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이십여 년간 살다가 다시 만나 서로의 인연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그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5월5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트라이앵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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