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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친구야, 내 목소리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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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치윤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합동 임시분향소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기념관 신내체육관에 설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한 핛이 게시판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임시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학생, 교사,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임시분향소는 체육관 한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제단이 마련됐다.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다. 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부터 버스를 동원해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유족들이 희생된 단원고 교사·학생들을 한자리에서 추모할 수 있는 대형 분향소 설치를 희망함에 따라 28일까지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2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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