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고 임윤택의 부인 이혜림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4월19일 이혜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라고 적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난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재 구조자 174명 실종자 238명, 사망자 6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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