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월호 선체 내부 머구리 진입이 성공했다.
4월18일 세월호 선체 내부에 머구리 진입이 성공한 가운데 선체 공기 주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머구리는 내부 수색작업을 벌일 잠수대원을 일컫는 말로 침몰 사고 3일 째 만에 드디어 세월호 선체 진입에 성공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간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한 후 공기 주입까지 성공하면서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등 구조 작업 준비를 계속 해온 수색 대원들은 확보한 선체 통로로 투입돼 내부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머구리 활약으로 단 한 사람이라도 생존자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라며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월호 머구리 생존자 구조 작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부디 머구리 작업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세월호 머구리 구조 소식 꼭 들려주세요” “세월호 머구리 생존자 꼭 함께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특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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