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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베이징서 새로운 컨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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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은 4월말 열리는 베이징모터쇼에서 대표 차종으로 '뉴 세단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뉴 세단 콘셉트는 중국을 직접 겨냥해 현지 디자인 DNA를 반영, 독창성을 살렸다. 닛산 디자인차이나와 닛산 글로벌 디자인센터 협업으로 완성했다. 회사는 또 중국 최초로 블레이드 글라이더 컨셉트와 자율주행차, 티아나의 스페셜에디션, 올뉴 엑스트레일, NV200 엑스트로닉® 변속기 등 총 20종 이상의 라인업을 모터쇼에 출품할 계획이다. 신차 외에 중국 최초 ‘스마트 리어 뷰 미러’ 쇼케이스 등 최신 기술도 선보인다.

 한편,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3-레이어 시어터 스타일'이라는 미래지향적 부스를 사용한다. 미디어센터 및 위치정보는 회사홈페지(www.nissan.com.cn/minisite/autoshow_2014BJ)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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