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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이시영 떡실신 포착…여배우 털털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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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골든 크로스’ 배우 이시영 떡실신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월16일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제작진 측은 촬영 도중 쪽잠을 자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시영은 촬영 소품으로 보이는 1인용 소파에서 잠에 빠져든 모습이다. 특히 여배우의 우아함은 온데간데없고, 고개까지 뒤로 젖혀지며 특유의 털털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시영은 대한민국 상위 0.001%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에 속해있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검사 서이레 역을 맡았다. 앞으로 아버지 서동하(정보석)와 강도윤(김강우)의 대립관계 속에서 사랑을 이뤄내기 위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촬영장에서 이시영이 한 시도 쉴 틈 없이 열심이다”라며 “고된 촬영 중 쪽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데 정작 본인은 힘든 기색 하나 쿨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위층 비밀 클럽으로 인해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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