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김치윤 기자] 방송인 최희가 ‘셰어하우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월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이상민, 손호영, 방송인 최희, 천이슬 배우 최성준, 모델 송해나, 달샤벳 멤버 우희, 디자이너 황영롱, 김재웅이 참석했다.
이날 최희는 ‘셰어하우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틀에 박힌 삶을 깨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간 제 나이 또래의 가장 보편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프리랜서가 되고 나니 만나는 사람들이 끼도 많고 자유로워 보여 위축될 때도 많았다. 낯선 순간도 많지만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가진 틀을 깨보려 한다”고 말한데 이어 “해보지 않은 일도 많이 하며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러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16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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