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주병진과 신동엽이 거침없는 디스전을 폈다.
4월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에서는 신동엽과 주병진의 폭로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병진은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신동엽에게 “사업 잘못하면 안된다. 빚이 생기면 15개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신동엽을 겨냥했다. 이에 신동엽은 “개그맨 선배 중 나이 50이 넘어도 결혼 못한 사람이 있다”며 “성격이 지랄맞다. 성적으로 약간 부실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주병진은 “신동엽씨 열심히 해야 하는데 두 명의 톱스타 L양과 열애설이 났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이영자씨는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니다. 형은 꽃뱀이나 조심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주병진은 “넌 콩밥 조심해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tvN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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