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데뷔 앨범을 내놓은 가수 에디킴의 성공을 자신했다.
4월11일 서울 여의도 엠펍에서 열린 에디킴의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 쇼케이스에 윤종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종신은 “에디킴은 팬덤 없이 공들여 만들었다. 감히 우리나라 가요계 대중음악계 필요한, 윤종신이 미스틱89가 제안하는 가수다”며 자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종신이라는 브랜드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더라도 윤종신 타이틀 브랜드를 걸고 에디킴의 성공을 위해 할애 하려고 한다”며 “올 한 해 에디킴의 음악이 대중의 귀에 걸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디킴 역시 “‘슈스케4’ 김정환이었지만 에디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신인 가수 에디킴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수준급 기타 연주와 가창력을 뽐내 앞으로의 기대감을 고조시켯다.
윤종신 에디킴 자신감에 네티즌들은 “에디킴 윤종신이 자신 있어 하는 실력이 있겠지” “에디킴 윤종신, 어떤 노래가 이어질까” “에디킴 윤종신, 서로서로 궁합 잘 맞는 듯” “에디킴 윤종신, 둘 다 대박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월11일 공개된 에디킴의 미니앨범 ‘너 사용법’에는 윤종신과 에디킴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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