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중앙연구소에서 대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63명은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으로 금호타이어캠퍼스리쿠르팅 시 진행한 사전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인재상과 채용전형 등을 설명하는 채용설명회 및 전문 강사의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다. 이후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직접 업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외 연구동과 실험동, 쇼룸 등 연구소 곳곳을 둘러보며 타이어 개발과정과 연구기술을 살펴보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 회사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력의 산실인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회사와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수인재 육성 및 확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획]현대차를 만든 그 차, 쏘나타 역사④-쏘나타Ⅱ의 문화
▶ [그 남자의 시승]기아차 모하비, 부드러움은 장점이자 단점
▶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