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런닝맨’ 가수 이효리 깜짝 출연이 화제다.
4월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그리고 스케이트선수 이상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동준이 출연해 짝꿍과 함께 떠나는 감성 캠핑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출연자들은 비행기팀, 버스팀, 기차팀으로 나눠 국토 횡단에 나섰다.
먼저 KTX를 타고 땅끝마을로 출발한 기차팀은 개리-이상화가 탈락하자 비행기팀의 상황을 알아보고자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영상 통화로 이효리의 얼굴이 깜짝 등장했고 유재석은 “어? 이효리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효리 역시 환하게 웃으며 유재석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고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며 특유의 시크함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 갔으며, ‘런닝맨’ 출연자들과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
‘런닝맨’ 이효리 깜짝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효리 깜짝 출연해서 놀랐다” “‘런닝맨’ 이효리 진정한 공항패션을 보여주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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