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김강유 기자] ‘아빠어디가’ 류진이 그동안 여행에 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4월6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여섯 아빠들이 그동안 아이들과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한 자리에 모인 아빠들은하루 종일 무려 10명의 아이들을 돌보느라 다소 퀭한 모습을 보였다.
다섯 번째 여행을 맞이한 류진은 아들 임찬형에게 느꼈던 서운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찬형이와도 가까워져야 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나머지 아빠들은 “여행 첫날에 파이팅 넘치는 류진이 둘째 날에 지친 모습을 보인다”며류진을 놀렸고, 이에 류진은 “지구력이 약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정환은 “여행 오면 리환이가 해달라는 대로 받아줘서, 리환이가 나를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아이들과 여행을 하면서 느낀 아빠들의 고충과 고민은 무엇일지. 야심한 밤에 진행된 아빠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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