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님과 함께’ 임현식이 아내 박원숙을 위해 그녀의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3월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박원숙과 가상 재혼 생활을 하고 있는 임현식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이날 임현식은 확 트인 남해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 아내 박원숙의 카페에서 완벽한 바리스타로의 변신을 꿈꾸며 ‘커피 프린스’다운 복장을 갖춰 입고 전문 바리스타에게서 커피 로스팅하는 법을 익혔다.
특히 임현식은 충격에 빠져 정신없는 와중에도 남편으로서 아내의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넉살 좋게 맞이하는 한편, 남자의 손길이 필요한 궂은 잡일을 도맡아 하며 박원숙에게 화해의 손짓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수박 겉핥기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것 같고 내 사람을 만들려는 따뜻함을 느꼈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 JTBC ‘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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