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주한영국대사관 주관 '그레이트 페스티벌'에 영국 대표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그레이트 페스티벌'은 영국의 다양한 산업과 문화를 알리고 한국 내에서 협력자로서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부터 켐페인 우선 국가로 선정돼 3회째 개최 중이다. 캠페인에 개별 회사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는 영국 국기인 유니온잭을 입힌 재규어 F-타입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재규어랜드로버가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영국 럭셔리'를 알리겠다"며 "지속적으로 민간 외교 역할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의 우호 관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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