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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CT200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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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카 CT200h 신형을 공개하고 오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기본형인 슈프림과 스포츠 패키지를 포함한 F스포트로 나뉜다. 새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외관으로, 렉서스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을 채택하고 브랜드 최초로 블랙 루프 스킨의 투톤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슈퍼카 LFA의 DNA를 이어받은 F스포트는 공격적인 내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한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를 장착,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핸들링의 안정성과 승차감 향상을 위해 스팟용접 기법을 활용했고, IS에 선보였던 구조용접합 공법을 이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면서 진동을 줄였다.






 구형의 팝업 디스플레이 모니터는 7인치 고정식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10개의 스피커에 대나무섬유와 숯을 소재로 한 진동판을 적용, 기존 합성수지 소재와 비교해 맑고 섬세한 음질을 낸다. 대형차 LS용으로 개발한 스크래치 방지 코팅 기술도 채택했다. 히터의 정상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PTC 히터, 실내 조명등 자동점멸 기능도 추가했다. 또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 8개 SRS 에어백, 광각미러, 힐스타트 어시스턴트 등을 장착했다.  

 구동계통은 1.8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ℓ당 18.1㎞(복합 기준)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엔진 언더커버에는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핀을 더해 고속주행 시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한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슈프림 3,980만 원, F스포트 4,490만 원이다. 

 한편, 렉서스는 CR200h 출시를 기념해 '아트 바이 CT'과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중 아트 바이 CT는 그래픽 디자이너 정규혁과 사진작가 양문모가 함께하며, CT200h에 다양한 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된 작품은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 '어반 리플렉션(URBAN REFLECTION)–도시를 닮은 CT, CT를 닮은 도시'를 주제로 전시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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